'유럽거점 대규모 간첩단 사건'에 대한 통합 검색 결과 : 전체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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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 00722674
날짜 : 1973.10.25
구분 : 사진필름류 > 사진
기증자 : 경향신문사
요약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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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설명 : 사건에 대하여 "사망 경위를 중앙정보부가 조직적으로 은폐 조작했고, 중앙정보부가 유족을 찾아가 3,000만 원의 보상금 등을 제안하며 가족을 회유하기도 했다."면서 "위법한 공권력의 행사로 인하여 사망"한 최종길 교수를 민주화운동가로 인정했다. 한 달 후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는 '유럽거점 대규모 간첩단 사건'은 중앙정보부가 조작한 사건이라고 밝혔고, 같은 날 유족은 국가와 당시 중앙정보부 수사관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냈다. 2006년 2월 14일 서울고등법원은 국가가 유족에게 18억4800여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고, 법무부는 상고를 포기했다. 2003년, 최종선 님은 최종길 교수의 죽음을 기록한 비망록 원본을 사료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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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 1971.7.9
분류 : 분류없음 > 국회·사법부
요약설명 : 서울형사지방법원 합의6부(재판장 양헌 부장판사)는 9일 오후 유럽 및 일본을 거점으로 한 대규모 간첩단 사건에 관련, 대법원에 의해 사형이 확정된 김규남(42, 전 공화당 소속 국회의원)의 재심청구를 기각했다. 김규남은 상고인이었던 박노수(38, 정치학 박사)의 허위진술 때문에 사형을 선고받았다고 주장, 재심을 청구했으나 재판부는 박노수가 비록 진술을 번복하더라도 확정판결을 뒤엎을 만한 증거가 되지 못한다고 기각이유를 밝혔다.『매일경제』 1971.7.10. 3면; 『중앙일보』 1971.7.10. 7면